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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물 때 제거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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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은 것은 물론
습도 역시 낮은 편이기에
매우 건조할 수 있는데요.
실내가 건조해지면 호흡기 건강은 물론
피부를 메마르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렇기에 겨울에는 주로 건조한 실내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방법 중 하나로
가습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요.
자주 사용을 하다 보면 이물질이 끼기도 하므로
가급적이면 가습기 물 때 제거를
틈틈이 잘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주기적으로 잘 청소를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운  작용을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깨끗하지 않은 본체의 내부를
살펴보면 세균이 매우 쉽게 다량으로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기에 가능하다면 매일 매일
가습기 물 때 제거를 해주고
물을 새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아요.


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여러번
깨끗한 물로 헹구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냥 이렇게 세척을 하기에는
물때가 남아 있는 부분이
매우 찝찝할수 있어요.

이러한 상황이라면 식초와 베이킹소다
등과 같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제품을
활용하셔서 때를 잘 제거해주시면 되는데요.
이후에는 다시 흐르는 물로 여러번 잘
헹구어 주시고
이것이 끝이 아니라
가습기 물 때 제거를 하고 난 다음에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연건조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물을 사용할 때 혹시 정수기물을 사용하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것인데요.
그렇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에요!
정수기 물을 활용하는 것보다
세균이 활성화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를
줄 수 있는 염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한데요.

특히 정수기물에는 염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돗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정수를 하면서 물과  더불어 세균을
죽일 수 있는 염소 성분 또한 함께
여과를 시킬 수 있으므로 꼭 수독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더 좋은 물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물이나
혹은 알칼리 이온수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는 오히려 세균과 곰팡이를
더 쉽게 발생시키는 요인이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꼭 수독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열식을 활용하는 것이
세균을 번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가습기 물 때 제거를 잘 하는 것과 더불어
올바르게 사용을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바닥에 두는 것보다 바닥에서
약 50cm ~1m 정도 높이에 두는 것이
더 좋은 가습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피부가 건조한 분들은
너무 얼굴의 가까운 곳에서
습기가 나오게끔 만든다면
찬 습기가 목과 코로 직접적으로 들어가기에
오히려 기관지의 점막이나 코에
자극을 줄 수 있는데요.
이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적정한 거리를
잘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또한 타이머 등의 설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너무 밀폐가 된 공간에서
오랫동안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곰팡이 혹은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떄문에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잠에 들기 전에는 끄거나
혹은 타이머를 활용하셔서 2~3시간 뒤에는
자동적으로 꺼지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좋아요.

물은 가급적 매일 매일
갈아주는 것이 청결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수독물을 사용할 때
하루 정도 대야에 받아두었다가 불순물은
없애고 윗물만 잘 떠서 사용을 한다면
훨씬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가습기 물 때 제거를 할 때에는
최소 일주일에 2번쯤은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 때 식초를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물통에 물을 받으신 다음에는
식초를 한 숟갈  담아주시고 흔들어서
헹구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가열판의 경우에는 너무 구명이 작아서
닦기 힘들기 때문에
식초를 면봉이 묻히셔서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아주신다면
훨씬 더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습도가 낮은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높은 경우에도 오히려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으므로
감기나 비염 등에 쉽게 걸릴 수 있는데요.
이에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해요!
습도는 50~60% 정도로 맞춰주시고
실내 온도는 약 20~22도로 맞춰주시는 것이 좋아요.